[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지역 내 갯벌을 찾는 행락객들의 고립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6월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가 고립됐다.당시 A 씨는 112에 “물이 들어와서 갯벌에 고립됐다”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갯벌에서 A 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였다.수색작업 중 신고 장소에서 400m가량 떨어진 갯벌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A 씨를 발견했다.A 씨는 곧바로 119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4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2톤·승선원 2명)가 표류했다.당시 A호는 레저 활동 중 기관고장으로 일으켜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먼저 승선원의 안전을 확인했다.이어 고무보트 수리가 곤란해 승선원들을 연안구조정에 태워 영흥도 진두항으로 예인 입항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고무보트는 다른 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간에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1월20일 오전 1시50분께 인천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립됐다는 50대인 A씨의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조개 등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물이 차올라 방향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평소 야간 지형 숙지 및 고립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는 영흥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현장에 출동한 영흥파출소 순찰팀은 고립된 A씨를 발견한 후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귀가